하남동부신협 제48차 정기총회 개최
하남동부신협 제48차 정기총회 개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1.02.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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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지키며 서면결의로 진행
하남동부신협은 최근 제48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하남시)
하남동부신협은 최근 제48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 하남동부신협은 최근 제48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감염병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부신협 본·지점에서 진행됐다.

2021년 ‘새로운 재도약 기반 구축의 원년’을 기본목표로 경영내실화, 건전여신 확대, 지역사회 공헌, 경영안정성 증대를 향해 전 임·직원이 매진하고 있는 동부신협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채택, 승인의건 등의 의안을 처리했다.

윤충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20년은 저금리 및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과 불확실성의 확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힘든 한 해였다”면서 “그러나 우리 조합은 조합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자산 2551억원, 출자금 141억원, 조합원 1만4808명, 출자배당 2.7%와 이용고배당을 포함한 총 3.0%의 배당으로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 속에 적정 성장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동부신협은 ‘새로운 재도약 기반 구축의 원년’이라는 기치 아래 자산 2,750억원을 목표로 ▷열정 50년, 도약 100년의 중장기발전 위한 전략과 비젼 수립 ▷조합의 미래 선도하는 인재 육성 ▷조합원 전담관리제 정착 ▷건전여신 통한 안정적 수익확보”를 강조했다.

아울러 “동부신협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자산을 잘 관리하여 조합원과 하남시민, 하남지역에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일동이 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체온체크, 손소독제,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정기총회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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