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다가오는 2월 25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택배’ 1차를 운영한다.
진로택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직업 키트와 진로탐색 활동지를 택배로 각 가정에 발송하여 센터가 제공하는 직업 특강·체험 영상을 시청하며 직업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로택배 1차 활동은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의 키트 지원으로 로봇공학자 직업 체험(아두이노 마스크 살균기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담당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직업세계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욕구와 관심사를 반영하여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 적성여부를 탐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uthcareer.kr/)를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3월에 개소한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진로지원 플랫폼(Platform) 구축을 통해 청소년의 효과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진로탐색, 진로설계,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연계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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