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 관내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에서 지난 26일 노사와 합동으로 기술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은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거주 적응을 돕는 종합지원센터로 한글 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에서 운영된 기술봉사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다목적실 전등회로 분리 ▲강의실 등기구 교체 ▲화장실 출입문 도어체크 교체 ▲내부 소형 환풍기 설치 등 노후된 시설물 개보수를 실시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전문 기술력을 가진 기술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회 취약 계층에게 나눔과 돌봄이 함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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