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그림책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수원시, 그림책 집에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1.03.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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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한다. (사진=수원시)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유형수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한다.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데이‘우리 아가 첫 택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Ontact) 방식을 활용하여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상 배포하고, 영아기에 누려야 할 문화적 혜택과 사회 평등 기회 제공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2(화)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아와 양육자 가정을 찾아가는 온택트(Ontact) 서비스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북스타트코리아 선정 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 택배로 발송하며, 2020년 하반기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으로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가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평등한 삶의 출발점을 두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책꾸러미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QR 코드에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하며, 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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