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유형수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중원도서관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서비스 지원 사업 수행기관 및 진로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지원사업은 지역적인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비 지원 사업으로, 총 사업비 9천2백만원을 지원받아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지업사업 선정에 따라 중원도서관은 ▲공간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미디어 평생교육 운영 ▲미디어를 통한 창작 활동 제공(미디어 제작과 웹툰 제작) ▲원도심 독서율 향상을 위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북튜브 사업을 구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공공도서관 진로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6백만원을 지원받아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직업체험프로그램(4차산업혁명 진로체험교육) ▲진로융합프로그램(내가 디자인하는 미래직업) ▲독서융합프로그램(진로고민러를 위한 마음치유프로젝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금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IT 장비와 미디어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 교육 공간 조성으로 시민 역량 강화 및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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