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쓰레기 투기·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집중 단속
인천경찰청 쓰레기 투기·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집중 단속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3.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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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공원·식당·상가 등 생활밀접 기초질서 위반 형사범
인천 지방경찰청 전경

(인천=임영화기자)인천경찰청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이면도로 및 공원, 식당, 상가 등에서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생활 밀접형 기초질서위반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저조했던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 기초질서 위주로 집중 홍보 및 단속활동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생활주변의 경미한 범죄행위 단속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한 인천지역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인천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거쳐 4∼5월 2개월 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주변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기초질서 유형에 초점을 맞춰 선별적인 집중 홍보와 단속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말했다.

아울러 인천 지역의 한층 성숙된 기초질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에서 전국 지역별 주민들을 상대로 실시한 기초법질서 준수도 분야의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천 대부분 지역의 기초법질서 체감지수는 2018∼2020년 전국 평균 대비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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