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자채쌀로 정성껏 만들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여주=유형수기자) 지난 3월8일 구양리 마을정미소에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주 자채쌀로 정성껏 만든 떡국떡 300Kg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양리 마을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학동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나눔냉장고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구양리 마을정미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는 매주 2회(화, 금) 오학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의 식사문제 해결과 먹거리 나눔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학동 기관·단체와 여러 개인 후원자들이 반찬, 식료품, 농수산물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후원함으로써 오학동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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