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동, ‘불법쓰레기로 인한 무단투기지역 집중 정비’ 나서
비전2동, ‘불법쓰레기로 인한 무단투기지역 집중 정비’ 나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3.09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9개단체협의회는 관내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9개단체협의회는 관내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9개단체협의회는 관내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선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불법투기 쓰레기로 인해 악취를 유발함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불편을 야기한 용죽지구 내 나대지와 14개의 주요 거점수거지 주변을 대상으로 상반기내 주거환경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관변단체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새봄맞이 대청소, 관변단체별 책임구역제, 마을 환경관리자 운영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관내 무단 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않고 있는 취약지구 중심으로 지도・단속・홍보는 물론 잠복근무 등을 통해 보다 더 강력하게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폐기물 처리행위 감시 단속 강화와 더불어 주민참여 분위기 확산 등 주민과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응복 기자
이응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ungbok47@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