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진로교육센터는 오는 4~11월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70여 개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인천진로교육센터의 중고등학교 대상 진로교육프로그램은 1개 학년 단위 프로그램과 소집단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년 단위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인특강』, 대학생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징검다리멘토링』, 경인여자대학교·재능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정보를 탐색하는 『학과체험』 , 중구·옹진군의 진로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소집단 프로그램은 지역의 진로체험처를 각 학교 동아리와 연계하여 다회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동아리진로체험』 , 상담과 멘토링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진로cafe』 등이다.
이외에도 고등학교 현직 진로진학교사들과 진로전문가, 대학생 멘토등이 한팀을 구성, 진로-진학상담과 멘토링을 one-stop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페스티벌』과 학부모들의 진로지도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아카데미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2021년 인천진로교육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라는 사회적 상황을 감안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진로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소 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진로교육센터는 지난해 진로상담사업과 진로교육사업, 콘텐츠 개발사업 등 6개 분야 23종 프로그램에 32,7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인천지역 진로교육·체험 중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진로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