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농촌지도자회, 2021년 연시총회 개최
김포시 양촌읍농촌지도자회, 2021년 연시총회 개최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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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위해 탄소중립 실천
김포시 양촌읍농촌지도자회는 3월 17일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양촌읍농촌지도자회는 3월 17일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 양촌읍농촌지도자회는 3월 17일 양촌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1년 사업계획 승인, 회원역량교육, 당면영농사항 교육 및 농업ㆍ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업현장 및 생활주변에서 찾아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농촌지도자회 활동이 다소 미흡했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농촌지도자회 본연의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탄소중립의 실천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이고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양촌읍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MF 등 여러 차례의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농업인들의 역할이 컸던 것처럼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도 양촌읍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대해 한 약속이며 이를 실천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앙을 막는데 농업인여러분이 적극 동참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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