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남성 은퇴자 한끼나눔 ‘삼식한끼’ 진행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남성 은퇴자 한끼나눔 ‘삼식한끼’ 진행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3.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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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베이킹한 제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과 나눠
남성 은퇴자들의 한끼나눔 프로그램인 ‘삼.식.한.끼’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지난 22일 남성 은퇴자들의 한끼나눔 프로그램인 ‘삼.식.한.끼’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식.한.끼(삼식이탈출프로젝트한끼나눔)는 남성 은퇴자들의 건강한 은퇴 이후 활동 지원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남성 은퇴자들이 모여 제과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간식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3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남성 은퇴자 10여 명은 매월 정기적으로 베이킹 상점에서 제과법을 배우고, 서툴지만 직접 만든 제과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삼식한끼 활동을 통해 장년층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남성 은퇴자 커뮤니티 조직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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