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창단발기인대회 27일 인천서 개최
윤사모, 창단발기인대회 27일 인천서 개최
  • 권영창 기자 p3cccks@kmaeil.com
  • 승인 2021.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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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모4.7 재보궐선거이후 윤석열 등판 예고
지난 27일 윤사모 중앙회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인천광역시 정공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를 가지며 일명 "나와라 아이젠 하워'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윤사모)
지난 27일 윤사모 중앙회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인천광역시 정공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를 가지며 일명 "나와라 아이젠 하워'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윤사모)

(경인매일=권영창기자) 지난 27일 윤사모 중앙회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인천광역시 정공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를 가지며 일명 "나와라 아이젠 하워' 운동을 전개했다. 

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2차대전 당시 최대의 군사작적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승리로 이끈 5성 장군이다.

"나와라 아이젠 하워" 운동은 대선 출마를 하라는 자발적 국민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아이젠 하워는 당시 이러한 운동에 힘입어 대선 5개월 만에 출마해 당선된 미국 34대 대통령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서 아이젠하워는 얼마전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같다는 관점을 통해 윤사모, 가칭 '다함께 자유당' 회원들이 "나와라 윤석열" 로 돌풍이 불러 잃으키고 있다. 

이들은 윤 전 총장이 아이젠 하워를 연상케 한다며 롤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윤사모중앙회장 홍경표회장은 중앙당 창당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17개 시.도 창단발기인대회를 이어 갈 것이머 대전광역시 시.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출발로 잡고 있다. 

이날 윤석열총장의 출신 지역인 충청을 중심으로 대전에서 시작해 이어나갈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홍 회장은 "정당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개혁으로 전국 각지역의 민초들이 함께 모여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내자라는 '우국충정'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창단 발기인대회 개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 대한민국을 공산화 되기 직전 위기에서 구했던 것처럼 현시국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자는 '우국충정'이 반영되어 민초의 국민들이 한 뜻으로 모인 창단 발기인 대회의 개최 의미를 두고 있다.

그는 "현 시간에도 전국지부에 회원이 늘어나고 있고 민심이 난국에 돌풍처럼 불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확고히 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면서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할것"이라면서 "규정·정의로 역행하는 국민적 분노, 저항 이 담긴 자유 민주화 운동이 될 것이다"고 말설명했다. 

또한 "헌법 10조에 규정된 행복 추구권은 있으나 행복은 없고 헌법11조에 규정된 법 앞에 평등 조항은 백지 종이에 존재 된 마른 잉크의 산물처럼 단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나라가 됐다"고 탄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헌법35조에 명시,규정된 주거생활 안정권은 국가 정보를 도질한  LH 국토농단 사태를 비롯, 국가권력자를 비롯한 그들의 일가 친척들이 일삼은 비상시적 투기 정황의 주범들에게만 존재할 뿐"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편 현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윤사모(가칭 다함께 자유당)는 추후 대선까지 이같은 운동을 확장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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