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금사면은 지난 2일 금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관내 소재지 이포리를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포나루 주변과 이포보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깨끗한 금사면 만들기를 위해 힘썼다.
박상남 금사면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지역주민은 물론 금사면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한 곽호영 금사면장은 “본격적 영농철이 시작되어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금사면이 여주시의 명소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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