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식목일 맞아 곳곳에서 나무·꽃심기
미추홀구, 식목일 맞아 곳곳에서 나무·꽃심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07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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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 주민자치회가 문학산 진입로 옆 산비탈 기슭 100㎡를 개간하고 영산홍 묘목 을심고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과 6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와 꽃심기가 이어졌다.

구는 주민 90여명과 직원이 참여해 주안8동 미추홀구도시농업지원센터 일원에서 산수유 2600그루 등 꽃과 나무를 심었다.

주안3동 주민자치회도 6일 주안3동 공영주차장 주변 공한지와 인근 도로변 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800그루를 심었다.

안광순 주안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안3동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학동 주민자치회도 문학산 진입로 옆 산비탈 기슭 100㎡를 개간하고 영산홍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이곳은 등산객 등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 대대적인 민관합동 정비를 실시하기도 했다.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도 통장자율회 등이 참여해 수봉산 인근 산책로 등에 영산홍 800그루, 황매화 800그루, 금계국 등 2000여 그루를 심었다.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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