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봄맞이 마을 대청소 봉사활동 실시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봄맞이 마을 대청소 봉사활동 실시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1.04.0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일에 봄맞이 선두포 일대와 하천변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일에 봄맞이 선두포 일대와 하천변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일에 봄맞이 선두포 일대와 하천변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길사모 회원 23명은 하천변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와 하천에 떠다니는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건져 올렸다.

선두포 인근 길정천의 양쪽 둑길은 봄의 화사함을 느끼며 걷기가 좋아 마을 주민들의 운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염금숙 회장은 “2021년은 강화군에서 쓰레기 감량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길 바라며 항상 나와 내 가족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마을 환경 정화활동에 나선 길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길상면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