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짐바브웨 투자보장협정, 오늘부터 발효…"기업 투자활동 보장"
한·짐바브웨 투자보장협정, 오늘부터 발효…"기업 투자활동 보장"
  • 김장운 기자
  • 승인 2021.04.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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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스핌DB]

(경인매일=김장운기자) 짐바브웨공화국과 우리나라간의 투자보장협정이 정식으로 발효됐다.

외교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짐바브웨공화국 정부 간의 투자의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이 7일자로 정식 발효됨을 밝혔다. 이번 투자보장협정은 지난달 8일 양국의 국내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0일이 지난 7일부터 정식으로 발효된 것이다.

외교부는 "양국 투자보장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짐바브웨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투자활동시 짐바브웨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고, 투자가 수용당할 경우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되며, 투자 자산 및 이익의 자유로운 송금을 보장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짐바브웨 간 교역규모는 2689만달러(약 300억원)에 달한다. 수출입은행이 집계한 한국의 대(對)짐바브웨 누적 투자현황(2009~2020년)은 408만달러 규모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협정의 발효로 투자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향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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