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효명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효명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4.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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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위한 협력 강화, 특히 사회적 배려 청소년 지원에 중점
(재)평택시청소년재단과 평택 북부지역의 명문 사학인 효명중학교는 4월 7일 효명중학교 교장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방면의 업무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고, 특히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사진=평택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과 평택 북부지역의 명문 사학인 효명중학교는 4월 7일 효명중학교 교장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방면의 업무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고, 특히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과 평택 북부지역의 명문 사학인 효명중학교는 4월 7일 효명중학교 교장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방면의 업무 협력과 지원을 논의하고, 특히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교와 시 공공 재단이 협력하여 교사와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며, 정보와 물적·인적 인프라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상호 예산 및 활동을 공유하여 시의적절한 지원 활동을 펼쳐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후 세부 활동 협의 시간에는 재단 소속 청소년기관 중 북부지역에 위치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수련원의 '미래성장 진로캠프'와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북부문화의집의 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과 복지우선대상 청소년 지원활동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어졌다.  

협약에 참여한 한정희 효명중학교 교장은 '교육 분야와 청소년 분야의 적절한 협력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는 점이 중요하다'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류명규 사무처장은 '재단 소속 수련원과 문화의집 등이 기관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 제공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교육에 적극 협력하겠다. 뜻깊은 업무 협약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면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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