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자료실 내 다국어 자료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 명예사서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문화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였으며 ‘다국어 신간자료알림서비스’와 ‘다국어 희망도서신청서비스’를 신규 서비스로 운영한다.
‘다문화 명예사서단’은 신규 서비스 운영에 함께해 더 많은 다문화 지역주민이 도서관과 자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예사서단은 교육을 받고 월 1회 모임을 통해 다국어 자료 선정, 다국어 도서관 리플릿 번역, 북 큐레이션 전시 등의 활동을 한다.
‘다문화 명예사서단’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다문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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