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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친환경 하천복원사업으로 안양천이 되살아나면서 ‘안양천 생태교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생태교실은 오는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모두 5회에 걸쳐 학의천 일대에서 열리며 다양한 수생식물과 물고기 등 자연생태를 직접 관찰하게 된다.이번 생태교실은 안양천의 지류인 학의천 일대를 이동하면서 △하천의 역할과 하천복원사업 설명 △하천수 간이 수질측정 △하천의 어류, 식생 모니터링 △하천주변 정화활동 등 생태 전문강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하천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격은 중.고등학생이며 희망학생은 14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팝업창을 이용,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