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 공원 벚꽃 구경 참아 주세요
푸르미가족봉사단, 공원 벚꽃 구경 참아 주세요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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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푸르미 가족봉사단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사진제공=푸르미가족봉사단

(인천=김정호기자)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10일(토)∼11일(일) 양일간 학생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하여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청소년수련관 쪽 입구와 월미공원 입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활동을 했다.

우리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의 대유행의 위험으로부터 반드시 이겨내자고 홍보했다.

푸르미 단원이 직접 만들어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정문 후문 등 출입구에서 안내를 했다.

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 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여줄 것을 안내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원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봄 꽃 축제와 행사 등을 모두 취소하였다는 인천시 방침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미 박단장은 공원 폐쇄기간이 끝나는 11일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천광역시는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상춘객들이 모이는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원출입을 전면 폐쇄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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