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
인천TP,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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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대기·폐기물·수질 분야…기술개발비용 5천만 원까지

(인천=김정호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까지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기후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 등 사업화를 돕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4개 분야의 시작품 또는 실용화단계 이상의 녹색기후산업 관련 환경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작·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사업화에 들어가는 기술개발비용을 많게는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인천TP는 오는 11월까지 1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국제 전시회 참가비를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녹색기후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도 함께 벌인다.

지원신청은인천TP홈페이지(www.itp.or.kr)에서신청서를내려받아작성한뒤이메일(dbson@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2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의 상용화를 돕는 사업”이라며 “녹색기술 개발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녹색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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