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환경정화 및 사랑 듬뿍 밑반찬 나눔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환경정화 및 사랑 듬뿍 밑반찬 나눔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1.04.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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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너머항 환경 정화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밑반찬 배달”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 단체 특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날 상담가 15여 명은 새벽부터 장구너머항 주변을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메추리알 장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춘추 회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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