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일 면사무소 입구에 위치한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크리산세멈 500본, 비올라 800본, 석죽 2,000본을 식재했다.
황순화 위원장은 “매년 봄을 맞아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에 참여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모든 가정에 꽃과 같은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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