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안전드림” 활동 펼쳐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안전드림” 활동 펼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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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그린누리봉사단이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해 가스레인지 및 음성형 가스 안전차단기 등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인천=김정호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지사장 정철현) 그린누리봉사단은 안전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4월 13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해 가스레인지 및 음성형 가스 안전차단기 등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해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천하며 가스렌지 5대, 가스안전 차단기 10대를 각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며, 전달식 후 복지관 내 가스누설 안전점검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 정철현 지사장은 이번 에너지복지사업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과 같은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이 화재 등으로부터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시각장애인은 화재 등 재난에 있어 위험에 쉽게 노출 되어 현실적으로 초기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데, 가스레인지와 차단기 등의 설치가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기지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2020년 7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장애인 취업프로그램 지원 등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안전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과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가장 든든한 이웃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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