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5월 가정의 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4.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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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문화재단 1주년 기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 동화같은 줄거리와 화려한 볼거리, 한국어 대사로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어
- 이번 콘서트 오페라는 수준급 연주자들의 무대로 예술성 및 대중성을 아우를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이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임.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평택시문화재단 창립 1주년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콘서트 오페라이다. 작년 연말 예정된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쉽게 평택시민들과의 만남이 불발되고 다시 재개된 공연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았다. 

모차르트의 3대 희극 오페라인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을 아름다운 음악과 해학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에서 중극장 규모의 극장에서도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버전으로 제작하였으며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어 오페라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고 다채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처음 오페라를 접하는 관객에게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파미나’역에는 소프라노 김민형, ‘타미노’역에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 역에는 바리톤 최은석, ‘밤의 여왕’역에는 소프라노 유성녀 등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국내와 미국, 유럽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조정현이 지휘를 맡는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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