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NIB남인천방송이 14일 라면 1000상자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라면은 NIB남인천방송과 한국경제, 육아방송 등 8개 후원사가 협력해 마련했다.
박용선 NIB남인천방송 전무는 “지역기업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남인천방송이 되겠다”고 말했다.
NIB남인천방송은 지난해에도 미추홀구에 라면1000상자를 후원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라면은 미추홀지역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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