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5동 ‘늘 푸른 주염골’, 더불어 함께하는 첫걸음을 떼다
주안5동 ‘늘 푸른 주염골’, 더불어 함께하는 첫걸음을 떼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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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염골주민협의회 주민거점공간 개소식.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김정호기자)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선정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염골주민협의회가 주민거점공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안5동 주민단체 주염골주민협의회는 14일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추진을 위한 늘 푸른 주염골마을 거점공간 개소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주염골주민협의회는 앞으로 20여회에 걸쳐 주민 워크숍을 통해 골목환경 개선과 안전문제, 주거지역과 상가 활성화를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마을의제 발굴과 마을 계획 수립을 위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는 올해 주안5동 늘푸른 주염골마을과 문학동 메아리마을이 선정, 연말까지 마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스스로 계획하는 공동체 활동이 지역에서 확산되기 바란다”며 “희망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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