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관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인천부내초 황재인 교사의 응모작 ‘인천, 동아시아와 세계를 잇다!’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슬로건 공모전’은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참신한 슬로건을 공모하여 인천형 국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1차 공모 기간 동안 총 8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11점의 작품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교직원으로 대상으로 4월 1일과 2일에 걸쳐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총 1,686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인천, 동아시아와 세계를 잇다!’가 총 941표를 얻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최종 심의를 통해 지난 12일 공식 슬로건을 확정했다.
김화연 동아시아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성공적인 인천형 국제교육의 메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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