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휴식이 있는 품격의 클래식을 만나는 학산가족음악회
(인천=김정호기자)미추홀학산문화원은 4월 28일 오후7시 학산소극장에서 2021년 학산가족음악회의 첫 시작을 전문공연예술단 꾼’S의 수상한 클래식으로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 속 피로감이 높아진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일상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오페라와 뮤지컬 속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4월의 학산가족음악회는 이재영 전문MC의 해설을 시작으로 성악가 이헌의 오레레타 미소의 나라 중에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사랑의 묘약, 투란도트, 카르멘, 마술피리 등 공연 속 주옥 같은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객석 띄워 앉기로 현장 관람은 최대 30명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공연 당일에는 문화원 유튜브로 감상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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