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소요담’ 은 15일 관내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 10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갈비탕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소요담은 2019년 7월부터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착한가게로 선정된 이후, 매월 1번씩 갈비탕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소요담 이진 대표는 “저도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되지만, 다른 분들은 더욱 힘들 거라 생각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갈비탕이 온정으로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으뜸 생연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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