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2021년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4’
안중도서관, 2021년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4’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4.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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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야간 인문학 '집을 위한 인문학' 온라인 줌(ZOOM) 운영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4월 노은주・임형남 작가의 '집을 위한 인문학'을 운영한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4월 노은주・임형남 작가의 '집을 위한 인문학'을 운영한다.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4월 노은주・임형남 작가의 '집을 위한 인문학'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목) 19시부터 운영되는 강연은 노은주・임형남 부부건축가가 함께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늘면서 집의 의미와 가치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집을 위한 인문학>은 ‘집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삶의 흔적과 숨결이 느껴지는 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이란 생각으로 짓고 시간이 완성하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말하는 두 건축가가 그동안 만나고, 좋아하며, 함께 지었던 집 이야기로 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두 건축가는 가온건축을 운영하며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짓기 위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현재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나무처럼 자라는 집」,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등 다수가 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도서관 임시휴관(4.19.~5.5.)으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4월 야간 인문학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5월 이지유 천문학자의 <기후변화 이야기>, 6월 권윤덕 작가의 <나의 작은 화판>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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