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 손잡았다
수원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 손잡았다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04.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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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14일 공동 협약 체결
 지난 14일 수원시가 수원지역 환경교육 활성화·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수원시)

(수원=김준영기자) 지난 14일 수원시가 수원지역 환경교육 활성화·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3개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등 3개의 기관이 4월 14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김현희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장, 지운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사회를 목표로 업사이클(Up-cycle, 새활용) 문화 확산과 지역 환경교육 생태계 조성 △3개 기관의 환경교육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와 교육에 필요한 공간, 장비 등 공유·지원 등이 있으며 4월 14일부터 2022년 4월 13일까지 1년간 협약이 유지된다.

2014년 문을 연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논, 숲, 하천 등에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기관이며, 2019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함께 개관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운영하는 기관이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 육성, 문화 확산을 통한 자원 순환형 미래 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 6월 개소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설기관으로 업사이클 예비 창업자 지원, 업사이클 교육·공모전·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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