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제3기 서포터즈 온라인 위촉식 개최
양주시, 여성친화도시 제3기 서포터즈 온라인 위촉식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1.04.16 11: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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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제3기 서포터즈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제3기 서포터즈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는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제3기 서포터즈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으며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서포터즈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의문 낭독을 했다. 

제3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각계각층 시민 60명으로 구성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성차별 격차 체감 사항 등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홍보주체로 활동하는 등 민·관을 잇는 시정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모니터링 실시,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제언, ▲워크숍 및 벤치마킹 참여, ▲역량강화 교육, ▲여성친화도시 캠페인 참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제3기 서포터즈단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여성의 권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해 그 혜택이 시민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가도록 운영하는 도시이다. 

양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를 비전을 5대 목표 12대 정책과제로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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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2021-04-17 23:15:24
여성친화도시가 대체 왜 필요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