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의원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건설비 71억 확보’
조성민 의원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건설비 71억 확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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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의 간석자유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 해결
조성민 의원. 사진제공=남동구의회

(인천=김정호기자)조성민(구월2동, 간석2·3동) 인천 남동구의원은 간석자유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간석자유시장은 올해부터 2년간 국비 39억9천만원, 지방비 31억6천만원이 투입되어 주차타워가 건설되면 간석자유시장 활성화는 물론이고 고객의 편의성 확보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의원은 지난 2020년 1월 17일에 발족 된 간석자유시장 주차장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으며,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동의 서명을 받는 등 함께 노력해 왔다.

또한 그동안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설득한 결과 남동구에서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 사업 확대 위한 예산을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지방비 매칭비 이외에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조성민 의원은 "2018 지방선거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제일 먼저 찾아갔던 분이 간석자유시장 상인회 이병근 회장님 이였고 그때 시장 주차장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1호 공략으로 내걸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뜩이나 상인들이 코로나19 피해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공적인 주차장 건설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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