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 모든 가구의 복지욕구와 어려움을 비대면으로 파악 및 점검에 나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 중인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며면, 가정방문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유선 전화와 카카오톡 메신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오는 4월말까지 가구별 심층상담을 통한 파악한 복지욕구와 재조사 실시 결과를 5월초 개최되는 내부사례회의에서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 지원방안을 수립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경제, 정신건강, 안전과 관련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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