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6회기 동안 연수구 내 10세~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담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담프로젝트’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청소년 스스로 생각해보고, 사진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으로 일상을 담은 작품을 촬영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소담프로젝트’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14일간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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