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화도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 운영
남양주시 평내·화도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 운영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1.04.17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 평내도서관과 화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유아 및 어린이 190명에게 책꾸러미를 택배로 보낼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도서관과 화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유아 및 어린이 190명에게 책꾸러미를 택배로 보낼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조태인기자) 남양주시 평내도서관과 화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유아 및 어린이 190명에게 책꾸러미를 택배로 보낼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이 담긴 에코가방을 선물하고 책읽어주기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어린이)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유·아동들이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책을 제공받아 부모님과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그림책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화도도서관 북스타트의 대상은 남양주시 도서관 19~35개월 유아 회원 100명이며, 평내도서관은 36개월부터 초등 저학년(1~3학년)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화도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평내도서관은 5월 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두 도서관 모두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태인 기자
조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
choti0429@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