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불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4일 청정 이미지 조성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쉼터 및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작업은 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넙성리 쉼터에서 오두돈대 쉼터까지 1.5km 구간의 가로화단과 해안도로 인근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동병 회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쉼터 및 해안도로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며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불은면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면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석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kis43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