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화 함께 진행한 헌옷수거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재료 및 반찬 등을 구입해 준비했으며, 관내 부녀회장 30여 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소외된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상큼한 봄김치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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