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환경, 시민, 독립유공단체 들 日本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반 인륜적 도발,
인천 서구, 환경, 시민, 독립유공단체 들 日本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반 인륜적 도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4.1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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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즉각 철회 기자회견
日本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즉각 철회 기자회견,사진제공=인천서구단체총연합회

(인천=김정호기자)17일 오후1시부터 서구 마실 거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서구단체총연합회(이보영 수석부회장),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대표 김선홍),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광복회 인천시 서구지회(지회장 이봉구), 대자연환경운동합 인천광역지부(회장 한영일), 소나무봉사단(단장 김애순) 등 시민환경, 독립유공 단체들은 日本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반인륜적 도발, 전 인류에 대한 죽음의 재앙, 日本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즉각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공식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주변국들 뿐 아니라 일본 자국 내에서도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 계획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회견에서 시민환경단체들은 일본 정부가 무책임한 해양 방류 결정을 전 인류에 대한 죽음의 재앙, 반인륜적 도발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이번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은 지난 2011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일본이 지금까지 주변국에 입힌 피해로도 모자라 10년 이상 축적된 고농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는 것은 전 지구적 범죄행위라고 할 수 있다.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면 해양 생태계를 넘어 인간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한국 및 러시아, 북한 등 주변지역 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 및 환경 침략 테러로 규정했다.

인천시 서구 단체총연합회 이보영 수석부회장은 현재 세계적인 악성 전염병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류에게 새로운 대재난을 초래하고 있는 일본 오염수 방류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동북아 주변국 국민들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고 그 조류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해안 생태계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다 물고기들을 못먹게 되는 날이 올까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김선홍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아소 부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마셔도 문제가 없다는 망언으로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산 이후에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16일 NHK 보도에 따르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마실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망언을 되풀이 했다.고 분노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처럼 의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망언에 우리들은 아소 부총리에게 “너나 실컷 쳐마셔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은 반인륜적 도발이다. 즉각 철회하라!

▲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세계 인류에 대한 죽음의 재앙이자 선전포고다. 당장 철회하라!

▲ 방사능 오염수는 암 유발하는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는다. 반 인류적 범죄행위 사죄하라!

구호를 외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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