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1년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안전관리 및 위생점검 실시
성북구, '2021년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안전관리 및 위생점검 실시
  • 송영철 기자 s8601@naver.com
  • 승인 2021.04.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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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위한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 공개모집 거쳐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구성
- 공공급식 시설 관계자,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직접 참여
- 식재료 안전 및 위생상태 등 직접 모니터링 ... 공공급식 사업 신뢰도 향상
성북구가  “2021년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의 안전관리 및 위생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성북구가 “2021년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의 안전관리 및 위생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송영철기자) 성북구가  “2021년 성북구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의 안전관리 및 위생 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공공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 동안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급식관계자 대상 공개모집을 거쳐 어린이집의 원장, 학부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사 등 20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단은 2023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공공급식 사업의 제언 ▲공공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공공급식 산지평가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킴이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공공급식센터 및 농산물 생산지 모니터링, 산지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북구청측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공공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건강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운영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공공급식 시설에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자치구와 산지 기초자치단체1:1 매칭으로 지역농산물을 급식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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