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상가 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보개면 상가 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1.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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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은 지난 16일 보개면 북가현리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6일 보개면 북가현리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보개면은 지난 16일 보개면 북가현리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상가마을 산책로 정비 사업은 마을 하천변의 보행로 1.5km 구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산책로 정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산책로와 공원 사이에 있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자비로 직접 설치할 정도로 이곳에 대한 애정이 있어,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가 향후 주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훈 상가 마을이장은 “그동안 우거진 수풀 등으로 방치되었던 곳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만큼 코스모스 식재 등 애정을 갖고 관리하여, 모두가 방문해 걷고 싶은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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