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원대책
금천구,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원대책
  • 임미희 기자 sh8881@naver.com
  • 승인 2021.04.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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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생대책으로 570억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금천구)
금천구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생대책으로 570억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금천구)

(서울=임미희기자) 금천구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생대책으로 570억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천구는 시-구청장 협의회 논의를 거쳐 시-구 재원분담을 총 570억원(금천형 특별 신용보증 400억원 포함)규모의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민생경제 지원대책 사업비를 포함 총126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월 7일 구의회에 제출했으며, 추가로 재난관리기금,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등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지원대책 추진에 따라 집합금지 제한업종 폐업한 업체당 ‘50만원’, 저소득 취약계층 1인당 ‘10만원’,어르신 요양시설 ‘50~100만원’, 택시업계와 마을버스등 운수업계 종사자 1인당 ‘50만원’, 마을버스 ‘업체당 1천만원’,어린이집 개소당 ‘100만원’, 지역아동센터 ‘개소당 100만원’, 생계위기 문화예술인 1인당 ‘100만원’, 관광 분야 소상공인 ‘업체당 200만원’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자리 마련을 위한 예산 14억 원을 투입해 공공근로 및 예방접종센터 지원등 취업 취약계층 약 5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천구는 구 재난관리 기금에 10억, 재난 목적 예비비에 10억을 추가 투입 한다고 하니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 원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계획까지 나와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금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민생까지 살펴주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각박하고 외롭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생각하고 도우려는 우리의 모습은 코로나도 비켜나가는 것 같습니다.

금천구의 이번 구민 민생안정 경제지원책은 모범적이고 구민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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