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면장과 직접 방문 전달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6일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각 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반정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염명희 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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