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2021년 계양구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다.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5개교 총 18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으나 또래상담자의 활동영역이 줄어드는 문제와 활동 시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지도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평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 또래상담자 활동 지원을 위해 연합회를 조직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또래지원자의 역할 수행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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