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재)인천문화재단-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수), 5월 28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설계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온라인·비대면 이슈에 맞춰 경인교육대학교와 ‘디지털 시대의 온라인 기반 인천문화예술교육 실천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 주제와 연계된 전문가의 사례발표, 강연, 질의응답 등을 통해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1일차인 5월 26일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안금희 교수의 ‘2020 문화예술교육 연구사업 결과보고’ 발제를 시작으로 ▲시작부터 막막할 때 (1)(한국사진교육학회 최승희, 협동조합미래 이한숙 대표) ▲시작부터 막막할 때 (2)(아르떼 예술강사·그림책 활동가 김성미) 2개의 주제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일차인 5월 28일에는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깝게(ABC LAB 김서진 대표), ▲다양한 디지털 도구 넘나들기(배영초등학교 원치수 교사), ▲온라인이어서 가능한 특별한 경험(국립현대미술관 심효진 학예연구사) 등 이틀에 걸쳐 총 6개의 주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설계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예술강사 등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