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명·생활방식 돌아보는 계기” 호평
SBS TV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재앙’이 2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08 AIBD 어워즈’에서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TV 프로그램 부문’최우수상을 받았다.2007년 11월 17, 18, 25일 방송된 ‘재앙’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관통하는 문제임을 알렸다. 편리만을 추구하는 현대문명과 생활방식을 돌아보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재앙’은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속가능경영언론상’, ‘2008 휴스턴필름페스티벌 정치 국제 이슈 부문 금상’등도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방송개발원(AIBD)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 간 교류와 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시상식이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