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사 아이디어 차원 당·청와대 소통에 문제 한 공성진최고의원 지적
대북 특사 아이디어 차원 당·청와대 소통에 문제 한 공성진최고의원 지적
  • 전현준 기자 jhj@
  • 승인 2008.07.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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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24일 대북특사와 관련해 ‘당과 청와대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공성진 최고 위원은 “대북특사 문제는 한나라당에서 하나의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것인데 이것이 대통령에 의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집권여당으로 충분한 설비를 한 후 이런 아이디어가 건의되어야 했다.”며 지적했다. 또한 공 최고위원은 “대통령께서도 대북특사 문제를 즉각 거부하기 보다는 종합적인 판단을 한 후 결정을 해 보자.는 식으로 했다면 보다 당청 소통이 원활하게 비춰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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