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 인재육성 박차
국제화 시대 인재육성 박차
  • 권길행 기자 itn113@
  • 승인 2008.07.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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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생활체험 및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국제화마인드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선발한 20명의 중고생이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브램튼시로 출국했다.창소년국제교류는 지난 2005년 우호협정을 맺고 있는 캐나다 브램튼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통해 양도시간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지향하는 향토인재를 양성하고자 가평군이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청소년교류단은 오는8월14일까지 22일간 캐나다 브램튼시 셰리단 대학 기숙사에 머무르며 대학교수 및 강사들로부터 영어회화,독해,어휘력등에 대한 개별적인 지도와 캐나다의 역사, 문화, 사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군은 교류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대표단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있는 행동 및 연수효과를 배가하고자 지도교사와 관계공무원을 포함시키고 토론토 총영사관과 한인회와의 협조로 사전준비된 공연 및 문화행사 참여로 청소년의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군은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어학수준, 컴퓨터 이용, 참가동기, 학업성취도. 리더쉽등을 망라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심층면적등을 통해 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하고 소요액 전액을 군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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