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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광교명품신도시 파워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결과 우리.대림, 산업.대우, 태영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3개 컨소시엄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게 됐다.경기도는 24일 총 사업비 2조~3조원 규모의 광교명품신도시 파워센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에 국내 대형 건설업체인 우리.대림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접수했다고 밝혔다.광교명품신도시는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등이 공동시행자로 올해 공모되는 PF 사업 가운데 가장 큰 사업규모다.광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축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여건과 경기도의 명품신도시 1호라는 시너지 효과로 국내 유수의 건설사들이 몰린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파워센터의 핵심인 세계적 건축가의 참여여부와 문화시설 유치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명품신도시 마케팅에 나선 국내 유수 유통업체들도 치열한 유통 경쟁이 예상된다.